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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춘희 세종시장, 남리배수펌프장·재해예방사업장 현장 확인

"장마전선 북상 대비 재해취약지역 긴급 점검"

오영태 기자 | gptjd00@hanmail.net | 2020.07.10 12:00:41

[프라임경제] 이춘희 세종특별자치시장이 지난 9일 본격적인 장마철을 대비해 배수펌프장과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현장을 찾아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현황을 점검했다.

이춘희 세종시장이 지난 9일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 배수시설 및 재해취약지역 현장점검 모습. ⓒ 세종시

이번 현장점검이 실시된 남리배수펌프장은 조치원읍 남리와 신흥리 등에 모인 빗물을 펌프로 퍼내 인근 조천으로 방류하는 시설이다.

이 자리에서 이 시장은 많은 비가 내릴 경우에 대비해 신속한 배수펌프장 가동을 위한 철저한 점검과 신속한 가동체계 확립을 당부했다.

이어 이 시장은 총 사업비 272억원을 투입해 우수관로정비, 배수펌프장 및 교량 신설 등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조치원 신흥리 일대를 방문, 현장을 점검했다.

이 시장은 "장마전선이 북상하면서 10일 이후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재해취약지역에 대한 예찰활동을 강화해 시민 피해가 발생되지 않도록 재해예방에 행정력을 집중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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