숭실대학교 글로벌미래교육원, 2021학년도 수시 접수

ⓒ숭실대학교 글로벌미래교육원.

[프라임경제] 코로나19 여파로 수능 출제 범위 변경 등으로 수험생들의 부담이 가중된 가운데 학사편입·대학원 등의 진로가 연계되는 대학 부설 교육기관을 주목하고 있다.

숭실대학교 글로벌미래교육원은 학점은행제를 통해 전문대학 · 일반대학과 동등한 학력인 교육부장관명의 학위를 취득이 가능한 2021학년도 신입생 모집을 오는 9월23일부터 28일까지 진행한다.

숭실대학교 관계자는 "지원학생의 내신 등급을 반영하지 않고 전공 교수와 1:1면접과 적성검사만으로 신입생을 선발하고 있어 등급관리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은 학생에게도 등급컷의 부담을 덜 수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지방에 거주하는 수험생들이 많이 지원하고 있으며 지방에 거주하는 수험생을 대상으로 기숙사 신청접수를 받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숭실대 글로벌미래교육원은 학점은행제도를 통해 4년이 아닌 2년의 기간 학사취득에 용이할 수 있도록 교육과정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