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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광산장학회, 대학생 '코로나19 특별장학금' 지급

소상공인·농업인 자녀 등 90명에게 100만원씩 전달

정운석 기자 | hkilbokj@hanmail.net | 2020.07.12 14:28:53

ⓒ 광산장학회

[프라임경제]  광주 광산구 (재)광산장학회(이사장 강박원)가 10일 소상공인·농업인 등의 자녀(대학생) 90명에게 '코로나19 특별장학금'을 지급했다.

광산장학회는 지난 6월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농업인 등을 돕기 위해 '코로나19 특별장학생' 선발 공고를 냈다.

7일 심사위원회를 열어 총 120명의 신청자를 심사했다. 10일 이사회에서 90명을 장학생으로 최종 선정해 100만원씩 특별장학금을 지급하게 된 것이다. 

최환연 사무국장은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소상공인·대학생 등의 자녀에게 '코로나19 특별장학금'을 지급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코로나19는 시민, 의료인, 행정기관 등이 합심해서 잘 이겨 나가고 있다. 광산장학회는 주어진 환경을 극복하면서 노력하는 학생들을 돕기 위해 항상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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