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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청소년어울림마당 개방식 개최

"청소년의 끼 발산 '청춘! 와이파이(Y-π)'를 보여줘"

김태인 기자 | kti@newprime.co.kr | 2020.07.13 11:42:00

창원시는 지난 11일 2020년 청소년어울림마당 '청춘! 와이파이(Y-π)'를 개막했다. ⓒ 창원시

[프라임경제] 창원시(시장 허성무)는 지난 11일 오후2시부터 청소년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해루(주관 진해청소년전당), 성산아트홀 야외마당(주관 창원YMCA))에서 '2020년 청소년어울림마당 와이파이'를 개막했다.

와이파이란 'Youth의 Y'와 '무한대 파이 π'의 합성어로 청소년들의 무한한 잠재력과 끼를 발산한다는 의미이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전문 방역업체를 통해 행사 시작 전 소독완료, 발열체크, 명단작성 완료된 참가자에게 스티커 부착 후 체험부스를 참여할 수 있도록 제한을 두었으며 손소독, 마스크 착용, 부스내 비대면 아크릴판 설치, 거리두기 등 생활 속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했다.

이날 개막식에는 △청소년참여위원회 꽃비 △영상동아리 레디액션 사진촬영 △꽃리스만들기 아웃리치 거리상담 △캘리그라피 △느린우체통 편지쓰기 △손소독제 △무드등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부스 운영과 댄스, 노래 화려한 무대공연을 통해 청소년들의 꿈과 끼를 마음껏 펼쳐 청소년, 시민들에게 코로나19로 정체된 일상에 활기를 불어 넣었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활동 제한을 받아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청소년이 안전한 환경 속에서 꿈과 끼의 재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청소년 문화활동에 대해 아낌없이 지원할 예정이며 하루빨리 코로나가 종식되길 희망한다"고 전했다.   

한편, 창원시는 창원, 마산, 진해 3개 지역에서 청소년의 다양한 문화욕구 충족, 문화 감성 및 문화창조 능력 개발 등 건전한 청소년 놀이문화 성장을 위해 올해 12월까지 21회에 걸쳐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오프라인으로 청소년어울림마당을 운영할 계획이며 △진해루 △성산아트홀 야외광장 △오동동문화광장 △유튜브 채널 등에서 어울림 마당이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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