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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일즈런너 ‘Big Fest’서 2관왕 영예

 

이상미 기자 | it@newsprime.co.kr | 2008.04.22 14:54:46

[프라임경제] ㈜나우콤(대표 김대연, 문용식)이 서비스하고 ㈜라온엔터테인먼트(대표 박재숙)가 개발한 캐주얼게임 ‘테일즈런너’가 태국에서 진행된 ‘BigFest’(Bangkok Interactive Game Festival 2008)에서 베스트 캐주얼 게임상과 베스트 게임 퍼블리셔상을 수상했다.

   
   
지난 4월 3일부터 6일까지 진행된 ‘BigFest’는 OS Festival(Online Station Festival)이란 명칭으로 지난 3년간 진행되어 왔으며, 올해 개칭한 후 1회를 맞는 게임박람회다.

테일즈런너가 베스트 캐주얼 게임상을 수상한 것은 태국 온라인 게임시장 내 ‘테일즈런너’의 위상을 입증하는 지표라 할 수 있다.

이번 ‘BigFest’에서 ‘테일즈런너’ 태국 퍼블리셔사인 TOT (TOT Public Company Limited, 대표 Kittipong Temeyapradit)는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관람객들의 오감을 충족시켜 주었으며 ‘테일즈런너 리그전’에서는 우승자에게는 TR기념품과 2,000바트 상금이 지급되었다.

그리고 무대행사에서는 테일즈런너의 주제가를 부른 태국의 인기스타 Knes의 미니콘서트와 테일즈런너 1주년 생일파티가 열렸고, 가수 코스프레 형식의 공연인 TVXQ 카버댄스는 ‘BigFest’ 내 가장 많은 관람인원을 결집시키기도 했다.

박람회 기간 중 테일즈런너는 철인3종 경기, 서바이벌맵, 동화맵 등 다양한 모드를 선보임으로써 타 레이싱 게임과의 차별성을 보여줬고, 현장에서 약 2,500명이 게임회원으로 가입하는 등 괄목할 만한 성과를 도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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