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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촌어항공단, 어촌어항관리시스템 개선사업 착수보고회 개최

대국민 어항정보 제공서비스 마련 본격화

오영태 기자 | gptjd00@hanmail.net | 2020.07.14 17:27:53

[프라임경제] 한국어촌어항공단(이사장 최명용)은 지난 10일 오후, 공단 대회의실에서 공단과 해수부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0년 어촌어항관리시스템 개선사업' 착수보고회를 개최, 대국민 어항정보 제공서비스 마련을 본격화했다.

2020년 어촌어항관리시스템 개선사업 착수보고회 개최 모습. ⓒ 어촌어항공단

어촌어항관리시스템은 어항데이터를 통합하고 대국민 정보제공을 목적으로 운영되는 시스템이며, △운영관리(부지이용계획, 국가어항 기초정보 등) △안전관리(어항시설물 안전점검·유지보수 정보 등) △환경관리(어항정화 실적 등) △건설관리(어항 개발계획 등) 총 4개의 단위시스템으로 구성된다.

이번 사업을 통해 별도의 요구자료 없이 필요한 어항정보를 제공해 민원편의성을 높이고, 어항시설물별 안전점검 결과를 공개해 국민이 어항시설을 이용할 때 도움을 줄 예정이다.

향후 공단은 시스템 환경 분석 및 요구조사-개발환경 구성-단위기능 개발-통합테스트 및 최종점검-관리자·사용자 교육 순으로 11월중 어촌어항관리시스템을 보완·발전할 예정이다.

공단 관계자는 "이번 착수보고회를 시작으로 정부의 안전관리강화 정책의 일환인 어항시설물의 안전점검 결과를 대국민에게 공개하고, 선제적·합리적 안전관리체계가 마련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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