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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로팩토리, 국내 고급 매장 확대 적용

다양한 오프라인 매장 적용 가능한 자체 개발 IoT 장치

이우호 기자 | lwh@newsprime.co.kr | 2020.07.15 14:32:51
[프라임경제] 오프라인 매장 내 고객 서비스를 위한 소통 플랫폼 헬로벨을 개발한 헬로팩토리(대표 김경민)가 국내 고급 레스토랑 및 호텔, 병원 등 적용 매장 확대에 박차를 가한다. 

헬로벨. ⓒ 핼로팩토리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국내뿐 아니라 해외의 오프라인 매장들은 바이러스 확산을 막기 위해 한동안 운영을 중단하거나 재개 이후 대비책과 운영방식의 변화에 고민하고 있다.  

코로나19 사태 이후에도 사회적 변화인 비대면 서비스가 확산하면서 매장 내에서도 고객 응대 시에도 서로의 거리를 확보하거나 접점의 횟수를 줄이기 위한 노력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헬로벨은 이러한 '언택트'의 흐름 속에서도 오프라인 서비스의 지속성을 위해 '효율적 연결'의 필요성과 변화에 따른 대안을 제시하고 있다. 

헬로벨은 고객 응대 서비스를 제공하는 레스토랑, 호텔뿐만 아니라 스포츠 경기장·병원·백화점 등 다양한 오프라인 매장에서 적용 가능한 자체 개발 IoT 디바이스를 연동한 메시지 전달 플랫폼이다. 

이미 북미 지역 내 레스토랑·호텔·스포츠바 및 유명 스타디움 스카이박스 등에도 적용돼 있다. 

국내에도 레스토랑 및 호텔 등 적용 매장을 늘려가고 있으며, 최근 개장한 6성급 고급 호텔인 '부산 시그니엘 호텔'의 레스토랑과 풀 바에 적용되면서 대면 서비스를 중시하는 최고급 호텔에서의 활용 및 효과를 입증하게 됐다.  

또한 스마트 의료시스템 원메딕스인더스트리와 스마트 환자 모니터링 플랫폼 구축의 일환으로 협업을 통해 병원 및 요양원의 적용 사례를 추가하면서 국내 시장에서 적용 범위를 확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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