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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사이버대학교, 코로나19 극복 위한 '학업지원 특별장학금' 신설

교내 장학금과 이중수혜 가능

이우호 기자 | lwh@newsprime.co.kr | 2020.07.15 15:06:23
[프라임경제] 고려사이버대학교(총장 김진성)는 국내 코로나19로 인해 실직·폐업 등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재학생의 부담을 완화하고 안정적인 학업 여건을 지원하기 위해 '학업지원 특별장학금'을 지원한다고 15일 밝혔다.

고려사이버대학교. ⓒ 고려사이버대학교

이번 장학금은 코로나19로 소외되고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재학생들이 경제적 어려움으로 학업을 포기하지 않고 이어갈 수 있도록 격려하기 위해 특별히 신설한 장학금의 일종이다. 

'학업지원 특별장학금'은 교내 장학금과 이중 수혜가 가능하다. 

△퇴직증명서 △건강보험 자격득실확인서 △고용보험피보험자격 신고사실통지서 △폐업사실증명서 △법원통지서(파산) 등 사실을 증명할 수 있는 서류를 제출하면 심사를 통해 장학금을 지원받을 수 있다.

고려사이버대는 2001년 국내 최초로 설립된 사이버대학으로 '언택트' 수업을 위한 인프라를 구축했다. 

2012년 교육부의 '사이버대학 선취업-후진학 특성화 사업'에 선정돼 최초로 사이버 공학 교육 시대를 연 창의공학부(전기전자공학과, 기계제어공학과, 소프트웨어공학과, 정보관리보안학과, 디자인공학과)는 공학계열 사이버대 중 가장 많은 재학생(2019년 대학정보 공시 기준)을 보유하고 있다. 

산업현장의 요구를 반영한 최신 교육과정과 클라우드 기반의 가상실험실, 오프라인 실험 특강 등의 온·오프라인 학습 기회를 제공하며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발 빠르게 대응하고 있다.
 
또한 빅데이터·에너지·해외취업·코칭 등 다양한 분야의 교육과정이 교육부 주관 사업에 선정됐으며 특히 올해 '직장인을 위한 AI 기술 활용 교육과정'은 '성인 학습자 역량 강화 단기 교육과정 개발' 사업에 3년 연속 선정된 바 있다. 
   
학부의 경우 수능 및 내신 성적과 관계없이 학업 준비도 검사(30%)와 학업계획서(70%)로 선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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