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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칼럼] 틀니와 전악임플란트

 

최정우 라이브치과 대표원장 | press@newsprime.co.kr | 2020.07.15 17:35:10

[프라임경제] 치아는 다양한 일을 수행하는 만큼 여러 상실에 쉽게 노출돼 있으므로 예방을 위한 철저한 관리는 필수적이다.

만일 치아의 상실이 발생하게 되면 기능성의 부재가 나타나게 돼 일상생활에 불편함이 초래되는 것은 물론, 제 때 치료를 진행하지 않을 경우 여러 부작용이 나타나 더욱 복잡한 치료를 필요로 하기에 부담이 증가할 수도 있다.

따라서 치아의 상실이 발생한 경우라면 알맞은 치료과정을 계획하여 바람직하게 기능성을 회복하는 것이 중요하다.

치아의 상실은 보통 적은 개수가 발생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이 경우에는 각 부분에 개별적으로 식립 치료를 적용하는 과정을 통해 기능성을 회복하는 것이 알맞은 치료 방법이라 할 수 있다.

하지만 많은 치아가 한꺼번에 상실 된 경우라면, 각 위치에 개별적으로 적용하는 식립 치료는 여러 부분에서 부담을 증가시키는 원인이 될 수 있으므로, 상황에 알맞은 치료를 적용해 부담을 낮추는 것이 필요하다.

이러한 경우에는 전체적인 치아 기능성을 회복할 수 있는 치료방법들이 있는데, 그 중 틀니와 전악임플란트가 있다.

이들 치료는 각각의 장단점이 있다. 여기에는 비용의 문제와 생활의 편의 등은 필수 고려 대상이다.

틀니는 오래 전 부터 사용된 대표적인 방법으로 저렴한 비용은 장점이지만 관리와 저작력에 대한 부분은 과거에 비해 단점으로 작용한다.

전악임플란트는 식립 치료와 보철물을 함께 적용한 치료 방법으로 일반적인 틀니가 갖추지 못한 고정력을 갖췄기에 기능성 부분에서 장점으로 작용하지만 비용 부분은 상대적으로 단점으로 작용할 수 있다.

과거에 비해 임플란트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전악임플란트는 상악과 하악의 상태를 분석, 적절한 위치에 6~10개 정도의 식립을 진행해 고정력을 확보하는 과정을 선행하게 된다. 이후에는 나머지 부분에 치아 보철물을 단단하게 결합하여 전체적인 기능성을 갖춰 치료가 완성되게 된다.

치아의 상실을 오랫동안 방치하게 되면 이로 인해 여러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으며, 식립 치료가 더욱 복잡해지는 원인이 될 수 있다.

따라서 상실이 발생한 경우라면 철저한 분석을 통해 상황에 알맞은 치료를 적용해 기능성을 회복하는 것이 중요하다.

치료 이후에는 올바른 관리가 함께 이뤄져야 오랜 기간 튼튼한 기능성을 유지할 수 있기 때문에, 사후관리가 더욱 중요하다고 할 수 있다.

최정우 라이브치과 대표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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