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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터치 앱, 여자들만 아는 '핫'한 뷰티 콘텐츠 서비스

유저 참여형 콘텐츠와 커머스 결합한 독특한 서비스, 8월 업그레이드

이우호 기자 | lwh@newsprime.co.kr | 2020.07.16 10:51:04
[프라임경제] 매일 새로운 핫한 뷰티 콘텐츠를 모아 소개하는 앱이 나와 MZ세대의 여성들 사이에서 주목 받고 있다. 

뷰링이 개발한 앱 '볼터치'는 유튜브·네이버 등에 분산된 뷰티 콘텐츠를 수집한 후, 인공 지능 기술 통해 콘텐츠 소비의 편리성을 높였다.

볼터치 어플. ⓒ 씨엔티테크

볼터치는 크게 3가지 기능을 제공한다. △뷰티 영상에 소개된 제품 목록과 해당 부분을 바로 재생할 수 있는 타임 링크 △제품과 연관된 유튜브 영상과 네이버 블로그 한 번에 모아보기 △각 뷰튜버(뷰티 유튜버)가 사용한 화장품을 모두 확인할 수 있는 '파우치' 기능이다.

무엇보다 새로 출시된 파우치 기능은 뷰튜버들이 사용한 경험이 있거나, 현재 사용 중인 화장품이 궁금했던 고객들의 니즈를 기술적으로 잘 풀어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볼터치는 아직 초기 단계에 불과하지만 오는 8월 콘텐츠와 커머스를 결합한 독특한 서비스로 업그레이드할 계획이다.

특히, 볼터치 앱을 개발한 회사 '뷰링'은 대한민국 남성 패션 앱 1위 '룩핀'을 창업한 멤버(서수언 대표, 김종현 부대표, 오경식 기술총괄)들이 새롭게 창업한 회사이다. 

앞서 '룩핀'은 창업 3년 만에 앱 다운로드 350만건, 연 거래액 300억원, 연매출 35억원을 달성한 바 있다.

김종현 뷰링 대표는 "콘텐츠가 더 가치 있도록, 크리에이터가 더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새로운 방식의 커머스를 선보이기 위해 박차를 가하는 중"이라고 말했다.

한편, 뷰링은 씨엔티테크(대표 전화성)가 액셀러레이터로 참여하는 'Start-up NEST' 프로그램 7기에 선정됐다.

'Start-up NEST'는 신용보증기금이 주관하는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이다. 

우수한 기술력과 성장 잠재력을 갖춘 스타트업의 본격적인 성장궤도 진입을 위해 △유망 스타트업 발굴 △액셀러레이팅 △금융지원 △성장지원의 4단계로 구분해 스타트업을 육성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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