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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기흥 푸르지오 포레피스' 견본주택 개관

민간공원 특례사업 통한 '풍부한 녹지' 장점

장귀용 기자 | cgy2@newsprime.co.kr | 2020.07.16 14:15:50

기흥 푸르지오 포레피스 조감도. ⓒ 대우건설



[프라임경제] 대우건설이 '기흥 푸르지오 포레피스'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 

'기흥 푸르지오 포레피스' 견본주택은 사전예약제로 실시되며 24일 문을 연다. 현장을 방문하지 못하는 예비청약자들을 위한 사이버 견본주택은 15일 오후부터 서비스를 시작했다.

단지는 용인시 기흥구 영덕동 일원에 들어서며, 지하 4층~지상 최고 31층, 6개동, 전용면적 59~84㎡로 총 677 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이 중 특별공급이 290가구, 일반분양은 387가구이며 평균 분양가는 1540만원대로 책정됐다. 

청약접수는 오는 7월27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7월28일 1순위 해당지역, 7월29일 1순위 기타지역 청약을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8월6일이며, 정당 계약은 8월18~21일까지 4일간 진행된다. 입주 예정일은 2023년 5월이다.

'기흥 푸르지오 포레피스'는 편리한 대중교통 인프라와 함께 민간공원 특례사업 대상지로 도시공원을 끼고 있다는 장점이 있다. 

민간공원 특례사업은 기존 도시공원 부지 중 70%를 공원으로 조성하고 나머지 30%에 아파트와 같은 비공원시설을 짓는 사업이다.

'기흥 푸르지오 포레피스'의 경우 부지면적 총 8만5443㎡ 중 5만9828㎡가 공원시설로 지어진다. 

단지는 남향 위주 4bay 판상형으로 배치되며, 대우건설의 미세먼지 차단 시스템 '5ZCS(Five Zones Clean air System)'와 첨단 보안 시스템 '5ZSS(Five Zones Security System)' 등 다양한 기술이 적용될 예정이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교통망과 편의시설 등 입지여건과 상품성을 갖춰 수요자들의 관심이 매우 높다"며 "특히 공원을 품은 '푸르지오'의 브랜드 아파트로 들어선다는 장점에 예비 청약자들의 문의가 많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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