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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IT직업전문학교 인공지능학과, 인공지능 전문 스터디그룹 개설

 

이우호 기자 | lwh@newsprime.co.kr | 2020.07.17 10:39:26
[프라임경제] 한국IT직업전문학교 인공지능학과가 4차 산업혁명에 대비하는 인재를 양성하겠다고 전했다. 

인공지능학과는 빅데이터를 바탕으로 소프트웨어가 인간 지적 능력을 구현하고 사물인터넷(IoT)·자율주행·API 등과 연계될 수 있도록 수업을 진행한다.

한국IT직업전문학교. ⓒ 한국IT직업전문학교

한국IT직업전문학교 관계자는 "IT분야는 끊임없이 발전할 것이고 전문가는 부족하므로 실무중심 수업을 통해 적재적소에 배치될 수 있어야 한다"며 "인공지능 기술의 경우 프로그래밍 분야에서도 상위권에 속하는 전문 분야이기 때문에 제대로 된 교육을 받는 게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개념에서부터 활용과 관련한 부분에 이르기까지 집중적인 교육의 필요성을 느끼고 정규수업 외 스터디그룹을 개설, 장기간에 걸쳐 학생들을 교육할 계획이다"라고 덧붙였다.  

학교 측은 '인공지능 드론kit'와 '임베디드 인공지능kit' 등 개발에 필요한 장비들을 1인당 1대씩 사용할 수 있게 끔 보유하고 있다. 이를 직접 활용하는 방식으로 수업을 진행, 학생들이 충분한 개발 활동을 경험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현재 홈페이지를 통해 2021학년도 신입생을 위한 우선선발 전형이 진행되고 있으며 내신이나 수능성적은 반영하지 않고 잠재능력평가와 담당 교수와의 1대1 면접으로 선발한다. 

융합 스마트계열은 △컴퓨터공학과 △소프트웨어학과 △사물인터넷학과 △드론·로봇학과 △빅데이터·인공지능학과로 세분된 전공 과정을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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