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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은행 'IBK창공' 상반기 혁신 창업기업 63곳 수료

5개월간 투자 225억원, 대출102억원으로 역대 최대 금융지원

이우호 기자 | lwh@newsprime.co.kr | 2020.07.17 16:52:07
[프라임경제] IBK기업은행(은행장 윤종원)은 'IBK창공(創工)' 구로센터 수료식을 갖고 2020년 상반기 창업육성프로그램 지원을 마무리했다고 17일 밝혔다. 

IBK 창공 구로3기 수료식. ⓒ 기업은행

각 센터별로 진행된 수료식에서는 △마포4기 △부산2기 △구로3기 총 63개 기업이 수료증을 받았다. 

기업은행은 2017년 마포를 시작으로 구로, 부산에 IBK창공을 개소해 올 상반기까지 182개 기업을 육성했다. △투·융자 1263억원 △멘토링 △컨설팅 △IR 등 비금융서비스 2178회를 지원했다. 

윤종원 기업은행장은 "창업기업의 성장 단계별 지원체계를 통해 예비창업자, 해외 진출 희망 기업 등을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며 "수료 후 기업에 대해서도 금융·비금융 서비스를 포함한 체계적인 지원으로 스타트업 생태계 선순환 구조 구축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기업은행은 올 하반기 61개 창업기업을 선발해 전문 엑셀러레이터 기관과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마포센터 엔피프틴 파트너스 △구로센터 씨엔티테크 △부산센터 아이파트너즈가 선발기업에 일대일 맞춤형 멘토링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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