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찰] 건설근로자공제회, 고객상담센터 CRM 시스템 구축업체 선정 나서

7월27일 마감…"건설근로자법 시행에 따라 상담급증"

[프라임경제]건설근로자공제회는 3억원 규모의 '고객상담센터 고객관리 시스템 구축' 입찰공고를 내고 업체 선정에 나섰다.

ⓒ 건설근로자공제회

건설근로자공제회는 개정된 건설근로자법 시행에 따라 상담수요 증가에 대비하고, 신속·정확한 응대 및 통화품질 관리를 위한 기술적 지원환경 구축한다.

그동안 관리자가 상담내용을 수시로 확인해 왔지만, 시스템 구축을 통해 고객상담센터 운영현황을 체계적으로 모니터링해 상담서비스의 품질을 개선한다.

또한, 하나로서비스 등 신규 업무 시스템과 연계하고 상담 DB 및 민원업무 조회시스템 구축을 통한 효율적인 상담업무 수행을 지원하기 위해서다.

이를 통해 고객관리(CRM)시스템 도입을 통해 서비스 품질을 향상시키고, 민원인 대기시간 단축 및 신속한 서비스 제공으로 민원 만족도 제고한다.

또한, 상담을 통해 축적된 데이터베이스를 체계적으로 분석·관리·활용해 맞춤형 상담서비스 구현을 기대하고 있다.

입찰 참가자격은 중소기업제품 구매촉진 및 판로지원에 관한 법률에 의한 중소기업자로서 직접생산확인증명서를 소지한 업체로 제한한다.

대기업인 소프트웨어 사업자의 입찰 참여를 제한하며 지정된 상호출자제한기업집단에 속하는 기업도 입찰에 참여할 수 없다.

한편, 제안 신청서 제출은 2020년 7월27일 오전 11시까지 국가종합전자조달시스템 나라장터 전자입찰로 가능하다.
 
▶공고명: 고객상담센터 고객관리(CRM)시스템 구축
▶수요기관: 건설근로자공제회
▶사업기간: 계약일로부터 6개월
▶사업금액: 3억3000만원(부가세 포함)  
▶입찰마감: 2020년 7월27일 오전 11시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