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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군, (주)지엘에프엔아이와 업무협약 체결

옐로우 리버타운 조성사업 및 합천 약초 재배단지 조성사업

김태인 기자 | kti@newprime.co.kr | 2020.07.21 20:16:57

문준희 군수(가운데)가 ㈜지엘에프앤아이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 합천군

[프라임경제] 합천군(군수 문준희)과 합천군의회(의장 배몽희), ㈜지엘에프앤아이(대표 박근열)은 21일 합천군청 2층 소회의실에서 문준희 군수, 배몽희 의장, 박근열 대표를 비롯한 관계자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합천 옐로우 리버타운 조성 사업'과 '합천 약초 재배단지 조성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합천군 용주면 성산리 일원에 약 15만평 규모의 주택단지 및 약초 연구시설을 조성하는 '합천 옐로우 리버타운 조성 사업'과 합천군 삼가면 외토리 일원에 약 38만평 규모의 약초재배단지 및 테마체험관 등을 건설하는 '합천 약초 재배단지 조성 사업'을 골자로 하는 내용으로, 군은 관련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각종 인·허가 처리 등에 있어 최대한 행정지원을 아끼지 않고 민원발생 시 조정자 역할을 충분히 수행하기로 했다.

이에 ㈜지엘에프앤아이는 두 사업을 성공리에 추진해 지역 내 일자리 창출은 물론, 합천군 농업경쟁력 향상에도 기여하겠다고 전했다.

문준희 군수는 "합천군은 농축산업이 지역경제의 주축이 되는 지역으로 이번 민간투자사업의 유치로 인해 지역 농업경쟁력 향상 뿐만아니라 지역 인구증가를 비롯한 일자리 창출에도 큰 기여를 할 수 있을 것"이라며 "특히 '합천 옐로우 리버타운 조성 사업'은 민선 7기의 주요 모토인 미래투자 기반확충을 목적으로 시행한 다양한 사업의 성과로 사전 확보한 토지 내 민간투자가 이루어 짐에 따라 외부자원 유입을 위해서는 토지확보 및 규제완화 등 다양한 시도를 통해 투자유도 여건조성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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