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반 시설 민자사업 활성화는 앞서 발표한 교통망(5조원)이나 완충저류시설(2조원) 등 10조원 민자 프로젝트에 더해, 도로·철도 등 7조6000억원 규모의 기존 유형 신규 사업을 발굴하는 내용이다. 적격성조사 등 관련 절차를 추진하겠다는 것이 정부의 복안이다.
또 홍 부총리는 "그린스마트스쿨 사업 등 12조7000억원 규모의 새로운 유형 신규 민자사업도 포괄주의 등을 활용해 적극 발굴할 계획"이라고 언급했다.
인프라펀드 배당소득 분리과세 등을 통한 공모 인프라펀드를 활성화로 시중 유동성이 민자사업에 투자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하고 민간의 사업제안에 대한 인센티브 확대 및 사전절차를 단축(4~6개월 절약)하는 방안도 추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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