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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심의위 "23일 인터넷 선거 보도상 시상식 개최"

 

박성현 기자 | psh@newprime.co.kr | 2020.07.22 09:47:44
[프라임경제] 인터넷선거보도심의위원회(위원장 여상훈)는 오는 23일 제4회 인터넷 선거보도상 시상식 및 인터넷 선거 보도 심의제도 개선 방안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인터넷심의위는 한국언론학회와 공동으로 오는 23일 포포인츠 바이 쉐라톤 서울남산 세미나룸에서 제4회 인터넷 선거 보도상 시상식 및 인터넷 선거 보도 심의제도 개선 방안 세미나를 개최할 예정이다.

제4회 인터넷 선거 보도상 시상식에선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에 관해 △경향신문 '경실련‧경향신문 공동 총선 정책 검증' △더스쿠프 '잘 뽑자', '공약의 기록' △더팩트 VOTE '18', 'TF기획-머나먼 장애인 참정권' △새전북신문 '청소년기자단 기획보도' 등 총 4건의 수상작을 선정했다.

양승찬 심사위원장(숙명여대 미디어학부 교수)은 "정책 중심의 보도를 통해 선거 참여를 이끌어 내고 정당·후보자에 대해 공정한 보도를 했는가에 주안점을 뒀다"면서 "코로나19로 직접 취재의 어려움과 선거 이슈가 주목받기 힘든 상황 속에서 심도 있는 공약 검증이 이뤄졌다"고 밝혔다.

이어 "청소년 유권자와 장애인 후보 관련 기획물들이 경합을 벌였으며, 청소년 기자단이 직접 기획한 의미 있는 보도도 돋보였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번 시상식 이후에 열릴 세미나에선 법조계, 언론계 등의 전문가들이 발제자 및 토론자로 참석하면서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보도를 분석하면서 향후 심의제도 개선 방안을 모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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