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중재위, 청소년 언론중재스쿨 '비대면' 진행

[프라임경제] 언론중재위원회는 청소년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여름방학 청소년 언론중재스쿨을 비대면 교육으로 전환한다고 22일 밝혔다.

언론중재위원회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서울 및 각 지역사무소에서 실시되던 언론중재스쿨 프로그램을 원격 프로그램인 줌(ZOOM)을 이용한 비대면 교육으로 전환하고, 지역 구분 없이 총 5회를 8월에 실시한다고 발표했다.

또한 수강 인원은 강좌 당 70명으로 제한하고 신청을 선착순으로 진행한다고 밝혔다.

언론중재위원회가 매년 진행하고 있는 청소년 언론중재스쿨은 청소년 대상으로 언론의 자유와 인격권 보호에 관한 법적 소양을 쌓고 언론 관련으로 진로 탐색을 할 수 있게 도와주는 교육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