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로페이, 하이테크어워드 대상 "포스트코로나에 맞는 언택트 결제수단“

바코드·QR코드 인식해 결제…가맹점 수 59만개

제로페이는 '제50 하이테크어워드' 간편결제 플랫폼 부분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사진은 이근주 한국간편결제진흥원 원장이 대상을 수상한 모습. ⓒ 한국간편결제진흥원

[프라임경제] 한국간편결제진흥원(이사장 윤완수)은 제로페이가 '제50회 하이테크어워드' 간편결제플랫폼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고 22일 밝혔다.

하이테크어워드는 매년 상·하반기에 걸쳐 국내 IT산업 분야에서 눈에 띄는 활동과 업적을 남긴 업체 등을 선정해 노고를 치하하고 의욕을 고취하자는 취지로 시행되고 있다.

'제로페이'는 바코드·QR코드를 스캔해 결제할 수 있는 직불 결제 인프라로, 공공시설 이용 요금 할인 등 혜택이 특징이다. 아울러 가맹점의 경우 결제 수수료가 없거나 매우 적다. 현재 가맹점은 59만개에 이른다.

이근주 한국간편결제진흥원 원장은 "제로페이를 아껴주시고 사랑해 주시는 이용자들과 가맹점주들 덕분에 이 자리에 섰다"며 "제로페이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알맞은 언택트 결제수단이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이번 수상에 힘입어 향후에도 안정적이고 편리한 직불결제 인프라 제공을 위해 제로페이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