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운대 부설 정보과학교육원, 특성화고 대학진학 입학희망자 대상 입시상담

ⓒ 광운대학교 정보과학교육원

[프라임경제] 광운대학교 대학 부설 교육기관 정보과학교육원에서 특성화고 대학 진학 희망자를 대상으로 입시 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수시 박람회 일정이 오프라인에서 모두 온라인으로 바뀌면서 수험생들의 대입 상담 기회가 많이 줄어들었다.

오는 9월23일을 기점으로 수시 원서접수 기간이 시작될 예정이다. 코로나19로 인해 수시 전형 중 비교과 활동이 축소되면서 고3 수험생과 교사들이 혼선을 겪고 있고, 특성화고 학생들도 대입 전략을 짜는데 전전긍긍하고 있다.

수시, 정시 지원 외 차선책으로 학점은행제 교육기관이 주목을 받고 있다. 학점은행제 기관이란 교육 제도 중 하나로써 현재 대학 부설 교육기관, 전문학교, 평생교육원 등에서 운영 중인 제도다.

대부분의 학점은행제 제도를 이용하는 곳 중에서 온라인 교육기관, 개인사업자가 운영하는 교육기관이 많이 있다. 그 중 대학 소속으로 운영되면서 오프라인 교육으로 4년제 대학 학사학위 과정으로 운영되는 광운대학교 정보과학교육원이 주목받고 있다.

광운대 정보과학교육원 관계자는 "성적이 애매한 학생들의 경우 성적 반영을 하지 않고 대학 진학이 가능해 하나의 대책이 될 수 있는 대학 부설 교육기관을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현재, 광운대 부설 정보과학교육원에 개설된 전공으로는 △컴퓨터공학 △정보통신공학 △게임프로그래밍학 △멀티미디어학 △정보보호학 등 13개의 다양한 인기 전공들로 구성돼 있다.

원서 접수는 광운대학교 정보과학교육원 홈페이지 및 유웨이 어플라이를 통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