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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국화재, 400억원 후순위채권 발행…RBC 비율 190%

기발행 후순위채권 29일 상환 후 30일 400억원 후순위채권 재발행

김청민 기자 | kcm@newsprime.co.kr | 2020.07.22 16:43:14
[프라임경제] 흥국화재(대표 권중원)는 후순위채권 400억원을 발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지난 2014년 9월 발행했던 후순위채권 400억원 만기가 도래해 오는 29일 상환 후, 400억원 후순위채권을 30일 재발행 예정이다.

이번 채권 발행 관련 대표주관업무는 메리츠증권이 맡는다. 수요예측은 7월21일 실시해 290억원이 모집됐으며, 차액 110억원은 메리츠증권이 인수할 예정이다.

아울러 6월말 기준 흥국화재 RBC 비율은 182.35%며, 30일 400억원 후순위채권 발행이 이뤄지면 RBC 비율은 190%에 달한다.

흥국화재 관계자는 "당분간 신규 후순위채 추가 발행은 계획이 없다"라며 "기발행 만기도래하는 후순위채권 재발행만으로도 안정적인 RBC비율을 유지할 것으로 전망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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