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사 창업의 모든 것, 온라인 창업워크숍 개최

[프라임경제] 제대군인 창업지원센터(센터장 배미숙, 이하 센터)는 7월21일 행정사 분야 창업을 희망하는 전국 제대군인들을 대상으로 온라인 창업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비대면 교육이 자리 잡은 요즘 흐름에 따라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행정사 분야 창업에 관심이 있거나 창업을 희망하는 많은 제대군인의 관심이 집중돼 교육 신청자만 130명을 넘는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센터 담당자는 "행정사 분야는 제대군인분들이 접근하기 쉬운 창업의 방법 중 하나이고 때에 따라서는 본인의 주업과 더불어 투잡으로 병행할 수 있는 장점이 있기에 예전부터 많은 제대군인분의 호응이 있었다"라고 설명했다. 

이윤우 대한 행정사협회 사무총장은 "행정사 업무는 법원과 검찰을 제외한 모든 행정기관을 대상으로 의뢰인이 요구하는 행정지원을 수행하는 것으로 오랫동안 공공행정업무를 수행한 경험이 있는 제대군인에게 적합한 직무이다"며 "최근 전국 8개의 행정사 협회를 '대한행정사회'로 통합해 규모와 역할이 점점 더 많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워크숍에서는 △행정사 자격증 발급 △실무교육 수료방법  △행정사의 다양한 사업모델 △비전과 전망 등 알찬 내용으로 구성돼 많은 제대군인의 호응을 얻어냈다.

앞으로도 서울 제대군인지원센터는 제대군인들이 궁금해하는 다양한 창업의 세계에 대해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정보제공을 위한 프로그램을 계획·시행할 예정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제대군인 및 가족은 누구나 제대군인 창업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