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모두뉴스] 잃어버린 아이들을 찾기 위해 '호프 테이프'가 택배 상자에 붙여졌어요

2020-09-16 08:34:36

- 한진과 경찰청·제일기획·우정사업본부도 함께 참여

[프라임경제] 한진택배로 잘 알려진 '한진'이라는 회사에서 사라져서 찾지 못하는 '실종' 아동의 날(5월25일)을 맞아, 1개월 동안 경찰청, 제일기획, 우정사업본부와 함께 잃어버린 아이들을 찾는 캠페인을 진행했어요.

이 캠페인의 이름은 '호프 테이프(Hope Tape)'인데요, 캠페인은 매년 계속 많아지는 택배상자를 이용해서 '잃어버린 아이들에 대한 제보를 바란다'는 실종아동의 엄마 아빠들의 정성스럽고 지극한 마음을 담은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경찰청에서 계획했어요. 

▲장기 실종아동 28인의 정보가 인쇄된 호프테이프예요. ⓒ 한진



호프 테이프는 잃어버린 아이들 28명의 당시 모습과 경찰청에서 새로운 기술로 현재 나이가 들었을 때의 모습을 만들어서 보여줘요. 또 어디에서 잃어버렸는지 장소를 알려주고, 아동의 몸에 있는 특징을 알려줘요. 잃어버린 아동을 찾을 수 있는 중요한 정보들을 테이프에 담았어요. 

테이프를 많아지고 있는 다양한 택배 상자에 붙이며, 택배를 이용하는 소비자가 오랫동안 잃어버린 아이에 대한 관심을 가질수 있고, 또 잃어버린 아이를 찾는데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도 담았어요. 

경찰청과 제일기획은 호프테이프 1만여개를 만들어 한진과 우정사업본부에 전달했는데요. 

한진은 서울 송파구 장지동에 있는 동서울 허브 택배터미널(서울복합물류)에서 배달하는 택배물량에 호프테이프를 붙이고, 우정사업본부는 서울지역 22곳의 총괄우체국 이용고객들이 호프테이프를 사용할 수 있도록 약 62만개의 택배박스에 호프테이프를 붙였어요. 

▲장기 실종아동 정보가 담긴 호프테이프가 붙여진 택배상자를 소비자가 받고 있어요. ⓒ 한진



경찰청 관계자는 "희망의 끈을 놓지 않고 오랫동안 사라진 아이들을 꼭 찾을 것이라는 가족들의 간절한 마음을 담아 호프테이프 캠페인을 진행하게 됐다"라고 설명했어요.

또 한진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장기 실종 아이가 소중한 가족의 품으로 돌아갈 수 있기를 희망한다."라며 "앞으로도 한진이 가지고 있는 택배물류 시설을 사용해 사회에 다양하게 도움을 주는 활동에 참여하겠다"고 말했어요.

캠페인 이야기를 전해 들은 한 어린이 시설 관계자는 "이렇게 좋은 캠페인을 한달 동안 하는게 아니라 일년 365일 하면 정말 좋겠다"고 바램을 전하기도 했어요. 



휴먼에이드 '쉬운말뉴스' 자원봉사 편집위원

박철(한국방송통신대학교 / 48세 / 서울)
김민재(늘푸른고등학교 / 18세 / 경기)
윤찬웅(분당중앙고등학교 / 18세 / 경기)
주태건(늘푸른고등학교 / 18세 / 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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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경진(샤프에스이 감수위원 / 35세 /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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