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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0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41명…누적 1만3979명

 

추민선 기자 | cms@newsprime.co.kr | 2020.07.24 11:22:59
[프라임경제]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41명 늘었다. 교회, 군부대, 노인시설 등을 중심으로 확진자가 계속 나오고 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오늘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41명 늘어 누적 1만3979명이라고 밝혔다. 

지역발생이 28명으로, 해외유입 13명보다 많았다. 지역발생 확진자를 시도별로 보면 서울 19명, 경기 5명 등 수도권에서만 24명이 나왔다. 광주, 부산에서도 각각 2명씩 확진 판정을 받았다.

구체적인 감염 사례를 보면 서울 송파구 사랑교회에서는 지난 20일 첫 확진자가 나온 이후 교인을 중심으로 감염자가 연이어 나오면서 전날 오후 2시 기준으로 서울·경기 등에서 최소 18명이 확진된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 강서구 노인 보호시설인 강서중앙데이케어센터에서도 전날까지 누적 확진자가 20명으로 늘어난 상황이다.

이날 해외유입 확진자 수는 13명이며, 중국 외 아시아 8명, 아메리카 4명, 오세아니아 1명이다. 해외유입 13명 중 외국인 7명, 내국인은 6명으로 조사됐다. 외국인이 내국인보다 1명 많았다.

코로나19로 인한 사망자는 전날보다 1명 늘어 298명이며, 격리해제된 환자는 59명 늘어난 1만2817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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