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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해보험업계 "휴가철 맞아 무상 차랑점검 서비스 제공"

8월까지 자사 고객 대상으로 공기압·엔진 등 무상 점검 서비스 혜택

김청민 기자 | kcm@newsprime.co.kr | 2020.07.24 16:07:28

손해보험업계에서 여름 휴가철을 맞아 자사 고객들을 대상으로 무상 차량점검 서비스를 다음 달까지 제공한다. ⓒ DB손해보험


[프라임경제] 손해보험사들이 휴가철을 맞아 무상으로 차량점검 서비스를 제공한다.

24일 손해보험업계에 따르면 △DB손해보험 △하나손해보험 △악사(AXA)손해보험 △한화손해보험은 여름 휴가철을 맞아 무상차량 점검 서비스를 다음 달까지 실시한다.

우선 DB손해보험(대표 김정남)은 전국 프로미카월드 326개점에서 자동차보험 가입 고객을 대상으로 오는 이달 말까지 차량 무상점검 서비스를 제공한다.

아울러 '오토케어 서비스' 특약 가입고객은 △브레이크 오일 △타이어 공기압 등 25가지 점검과 실태 살균탈취 서비스를 제공하며, 해당 특약 미가입 고객은 12가지 점검과 실내 살균탈취 서비스를 누릴 수 있다.

다음으로 하나손해보험(대표 권태균)은 마스터 자동차 가맹점을 통해 차량 무상점검 서비스를 오는 8월7일까지 시행할 계획이다.

특히 20가지 항목에 대한 무상점검뿐만 아니라, △각종 오일류 및 워셔액 보충 △타이어 공기압 무료 체크 및 보충 △와이퍼 무상교환(PB 상품으로 제공, 외산차 제외) 등 서비스가 진행된다.

악사(AXA)손해보험(대표 질 프로마조) 역시 개인용 차량(수입차 제외) 고객 대상으로 전국 670여개 스피드메이트경정비 사업장에서 무상점검 서비스를 8월28일까지 제공한다.

해당 서비스 센터 방문 고객은 브레이크·엔진·에어컨 냉매 등 다양한 항목을 무상으로 서비스 받는다.

마지막으로 한화손해보험(대표 강성수)도 다음달 7일까지 차량 무상점검 서비스를 시행한다. 이번 서비스 대상은 자동차보험 '긴급출동 서비스 특별약관'에 가입된 고객이다.

DB손해보험 관계자는 "자기 차량을 이용한 국내여행이 증가할 것으로 판단해 차량 무상점검 서비스를 시행한다"라며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안전에 대한 관심을 높일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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