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대학교 평생교육원, 8월 학점은행제 주말 학사학위 신입생 선발

[프라임경제] 교육부 학점은행제 인증기관인 중앙대학교 평생교육원에서는 경영학사, 문학사, 사회복지학사 전공 2020학년도 2학기 주말 학사학위 개강반을 모집한다. 개강은 8월29일이다.

자격은 고등학교 졸업 이상의 학력을 가진 사람으로 4년제 학사학위 취득을 할 수 있도록 교육 프로그램을 체계적으로 짜 놓았다. 직장인들이나 주부, 자영업자 등 평일에 시간을 낼 수 없는 직업군의 사람들을 위해서는 주말 토요일 주 1회 수업으로 학사학위를 취득할 수 있다.

중앙대학교 평생교육원에서는 경영학사, 문학사, 사회복지학사 전공 2020학년도 2학기 주말 학사학위 개강반을 모집한다. ⓒ 중앙대학교 평생교육원

또한, 평생교육원 재학생은 중앙대학교 도서관 이용이 가능하며, 다양한 장학금 혜택도 제공하고 있다. 학사학위 취득 요건인 140학점중 84학점을 이수하면, 학사학위 취득이 가능해진다.

학교 관계자는 "주중에 시간을 내기 어려운 직장인, 자영업자, 프리랜서, 주부로부터 수강 문의가 많이 들어오고 있다"며 "중앙대학교 평생교육원은 체계적인 학습관리와 설계로 누구라도 열심히 수업에 적극적으로 임하고 따라온다면 학사 학위취득이 가능할 수 있다"고 말했다.

또, 고등학교 졸업자 또는 동등 이상의 학력 소지자 외에도 기존에 대학을 다니거나 중퇴한 경우라 하더라도 보유한 학점을 활용할 수도 있다.

그 외에 중앙대 평생교육원 주말 학사과정은 중앙대학교 총장명의 학위 수여뿐만 아니라 △중앙대학교 총 동문회 가입 △중앙대학교 학위 증명서 발급 △중앙대학교 병원 할인 △중앙대학교 도서관 및 각종 편의시설 이용 등 혜택들이 주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