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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레드햇, ‘2008 파트너 킥오프’ 행사 개최

 

이상미 기자 | it@newsprime.co.kr | 2008.04.23 17:48:33

[프라임경제] 한국레드햇(대표 김근)은 최근 파트너사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파트너 킥오프 행사를 개최하고, 국내 오픈 소스의 확산을 위한 비즈니스 전략을 공유하였다.

   
   
‘2008 파트너 킥오프’ 행사에는 한국레드햇의 총판인 다우기술을 비롯해 ABP(어드밴스드 비즈니스 파트너)인 리눅스데이타, 락플레이스, 리눅스코리아, 디지털헨지 등 파트너사 50여명의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행사에서는 지난해의 성과를 돌아보고 2008년 오픈 소스 시장을 전망 하는 한편, 레드햇의 주요 사업 및 비전 등의 신년 비즈니스 전략을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되었다.

한국레드햇은 2008년 주요 전략으로 ▲국내 미들웨어 시장 공략 본격화를 위해 역량 있는 제이보스 ISV 영입 ▲파트너 에코시스템 확대로 신규 시장 개척 및 국내 오픈 소스 시장 활성화 ▲서브스크립션(서비스 구독) 모델 인지도 제고 및 통합 서비스 지원 통한 글로벌 수준의 재계약률 달성 등을 발표했다.

특히 레드햇은 지난 달 SOA구현을 전문으로 하는 SI벤더 아멘트라를 인수한데 이어 국내에서도 통신, 공공 시장을 중심으로 국내에서도 제이보스에 대한 요구가 늘어남에 따라 이를 전략적으로 전개해 나갈 수 있는 전문 파트너사 발굴에 적극적으로 나설 계획이다.

또한 2010년까지 글로벌 벤더들의 매출액 70%가 채널 서비스로 이루어질 것이라는 최근 IDC의 조사를 인용하며 다양한 파트너 프로그램을 기반으로 투자방식의 성장 지향 정책을 펼 것을 강조하였다.

이를 위해 대표적인 프로그램들로는 영업 자료 및 마케팅 자료 전반을 파트너들과 공유하는 ‘파트너 포털’을 비롯해 CSP(Certified Service Provider) 프로그램, 파트너 대상 정기 교육 커리큘럼 등이 있다.

한국레드햇 김근 대표는 "한국레드햇은 국내 오픈 소스 시장 활성화와 함께 전년 대비 매출 67% 성장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목표 달성의 관건이 될 파트너사들의 역량 증진을 위해 영업 및 기술 지원에 총력을 다할 것이다.

또한 전문적인 파트너 인력의 다량 확보를 위해 교육 프로그램 등을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많은 기업 고객들이 오픈 소스 기반 인프라를 믿고 구축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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