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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정, 일부 논란에도 남편 강사 초빙으로 가닥

 

임혜현 기자 | tea@newsprime.co.kr | 2020.07.28 15:13:20

[프라임경제] 고민정 더불어민주당 의원 남편인 시인 조기영씨가 한 특강에 강사로 섭외되느냐 여부가 세간의 눈길을 끌고 있다. 

고 의원은 자신이 여는 강연에 남편을 강사로 초빙키로 했다. 그러나 논란이 되자 일단 28일 글을 올려 섭외 이유 등을 설명했다.

고 의원은 이 글에서 "(그를 섭외한 것에) 불편한 분들이 있다면 강연자에서 제외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나 이어서 "슬프지만 그것 또한 제가 받아들여야 하는 오늘의 대한민국일 테니까"라고 부연했다. 이는 일단 확실한 배제 입장이 아니라 사람들의 생각을 듣겠다는 것.

한편, 고 의원은 이날 다시 글을 올려 조씨를 강사로 부르기로 했다고 결론을 냈다. 그 이유로 고 의원 측은 압도적으로 많은 이들이 조씨를 부르는 데 찬성한다는 점을 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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