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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문화재단, 문화공연으로 군민들의 만족 기대

국악, 대중가요, 어린이뮤지컬 등 다양한 장르별 공연 개최

김태인 기자 | kti@newprime.co.kr | 2020.07.29 08:59:29

(재)거창문화재단은 여름휴가 시즌을 맞이해 다양한 장르의 문화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 거창군

[프라임경제] (재)거창문화재단(이사장 구인모 거창군수)은 8월 여름휴가 시즌을 맞이해 연령층별로 다양하게 즐길 수 있는 △명품국악 △공일오비와 김형중 콘서트 △어린이 뮤지컬 알라딘 공연을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명품국악공연은 영화 서편제의 주인공인 오정해의 '상주아리랑, 목포의 눈물', 고금성의 '한오백년, 창부타령', 유태평양의 '장타령, 신사랑가'를 지휘자 김현호가 이끄는 영남국악관현악단의 협연으로 8월7일 거창문화센터에서 선보일 예정이다.  

또, 8월14일에는 90년대 뜨거운 사랑을 받은 공일오비와 김형중의 콜라보 콘서트로 아날로그 세대의 감성을 느낄 수 있는 80·90세대의 한여름 밤의 추억여행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마지막으로 8월19일에는 아라비아 왕국을 배경으로 한 주인공 알라딘과 아름다운 자스민 공주의 모험과 사랑 이야기를 다룬 어린이 뮤지컬 알라딘 공연으로 어린이들에게 즐거움과 감동을 줄 계획이다.

세 공연 모두 인터넷 예매 또는 현장 예매가 가능하며 현장 예매시에는 신분증과 본인확인서류를 지참해야 한다.

구인모 (재)거창문화재단의 군수는 "정부의 생활 속 거리두기 지침과 자체 방역수칙에 따라 공연장을 운영할 계획이며 방역 수칙 준수를 위해 공연 전 모든 입장객을 대상으로 발열체크, 출입명부 작성, 마스크 착용을 안내하고 공연 시객석 사이의 거리를 둬 좌석을 배치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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