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영산강유역환경청(청장 류연기)은 환경 관련 측정분야 취업 준비생을 대상으로 8월18일부터 8월20일까지 영산강유역환경청 실험실에서 '청년 환경측정기술인 양성과정'을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청년 환경측정기술인 양성과정'은 환경분야를 전공하는 청년층의 측정분석기술 및 진로 선택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교육생 전원이 이온류, 금속류, 휘발성유기화합물 실험원리와 내용을 이해하고 최신 분석장비 및 운영방법에 대해서 실무경험을 쌓도록 할 계획이다.
참가 방법은 7월30일부터 8월10일까지 영산강유역환경청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서를 다운 받아 이메일로 개별 신청하면 된다.
류연기 영산강유역환경청장은 "코로나 확산 방지를 위해 마스크 착용 등 방역 수칙을 준수하여 진행할 계획이며, 이번 교육이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사회 청년들에게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