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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국대떡볶이 대표 고소

 

임혜현 기자 | tea@newsprime.co.kr | 2020.08.02 16:20:42
[프라임경제]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 김상현 국대떡볶이 대표를 고소했다. 조 전 장관은 기자들을 고소한 데 이어 이번에 온라인에 글을 올린 기업인을 고소함으로써, 허위사실 유포로 훼손된 자신의 명예를 회복하겠다는 의지를 불태우고 있다.

이번에 조 교수가 문제삼은 발언은 김 대표가 지난해 9월24일 페이스북에 게재한 글로 '조국은 코링크를 통해서 중국 공산당의 돈과 도움을 받았다'는 내용 등이다.

김 대표는 해당 글에서 "확인이 되지 않은 거라 문제가 된다면 저를 고소해 달라"며 "감옥에 가야 한다면 기꺼이 가겠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조 장관은 "자신의 글이 확인되지 않은 사실임을 인지하고 있으면서 법을 조롱했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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