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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0시' 신규 확진자 18명…해외유입 11명

 

추민선 기자 | cms@newsprime.co.kr | 2020.07.30 10:23:57
[프라임경제]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8명 늘었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30일 0시 기준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 누적 확진자가 전날 보다 18명 증가해 누적 1만4269명이라고 밝혔다. 

신구 확진자의 감염경로를 보면 해외유입이 11명으로, 지역발생 7명보다 많다. 

해외유입 확진자는 공항 또는 항만 검역 과정에서 8명 확인됐으며, 그외 경기·경북·경남 각각 1명씩 나왔다. 이들 중 내국인은 9명, 외국인은 2명이다. 지역발생 사례의 경우 경기 4명, 서울에서 3명 발생했다.

코로나19로 인한 사망자는 발생하지 않아 누적 300명을 유지했으며 격리 해제된 사람은 63명 늘어난 1만3132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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