랩지노믹스, 인도 지멘스헬시니어스와 코로나19 진단키트 공급계약

2020-07-30 11:47:38

- 58억원 규모, 20여개 국가 수출을 위한 사전등록 절차 진행중

[프라임경제] 분자진단 헬스케어 전문기업 랩지노믹스(084650, 대표 진승현)가 지멘스 헬시니어스 인도법인과 코로나19 진단키트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30일 공시했다. 계약금액은 약 58억원으로 전년 매출액의 17.5% 수준이다.

▲LabGun COVID-19 ExoFast RT-PCR Kit. ⓒ 랩지노믹스


랩지노믹스에 따르면 이번 공급예정인 진단키트는 세계 최초로 Real Time PCR(실시간 역전사 중합효소 연쇄반응) 방식에서 35분 이내에 진단이 가능하도록 개발한 LabGun COVID-19 ExoFast RT-PCR Kit다. 

랩지노믹스 관계자는 "이 신속진단키트로 검사를 수행할 경우 장비 1대당 검사가능 수량을 5배 이상으로 늘리고, 신속한 검사결과를 확인을 통해 확진자 선별이 가능하다"며 "코로나19의 2차 확산 국면에서 검사장비와 인력이 부족한 국가에서 활용도가 매우 높을 것으로 전망된다"고 전했다.

이어 "회사가 새로 개발한 신속진단키트는 현재 미국, 캐나다, 남아공 등 기존의 구매국가 및 확진자가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국가를 포함 약 20여개 국가에서 수출을 위한 사전등록 절차를 진행 중"이라며 "승인이 완료되는 국가와의 공급 계약을 통해 하반기 매출 성장을 견인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랩지노믹스는 오전 11시27분 기준 코스닥시장에서 전일대비 21.4% 급등한 5만2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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