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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모두뉴스] 사람들이 코로나19가 끝나면 '동남아 여행'을 제일 가고 싶대요

티몬이 946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응답자 50.9% "올해 여름휴가 계획 없어요"

추민선 기자 | cms@newsprime.co.kr | 2020.08.07 15:02:20

ⓒ 티몬


[프라임경제] 코로나19가 끝난다면 가장 가고 싶은 여행지는 어디일까요? 사람들이 동남아시아 등으로 여행을 가고 싶어 하는 것으로 나타났어요.  

인터넷 쇼핑몰을 운영하는 회사인 '티몬'이 여름휴가를 앞두고, 7일 동안 고객 946명을 대상으로 질문을 해봤어요. 그 결과 대답을 한 사람의 반이상이 "휴가 계획을 세우지 않고 있으며, 코로나19가 끝나면 동남아 등 가까운 곳으로 여행을 가고 싶다"고 말했어요. 

티몬은 또 '올해 여름휴가 계획을 세우고 있지 않다'고 응답한 사람들이 50.9%(100명 중에서 50.9명 정도를 말해요)로 절반을 넘어 서는 것에 대해 "코로나19에 대해 조심하는 모습"이라고 진단했어요. 또 37.5%(100명중 37.5명 정도를 말해요)가 우리나라로 여름 휴가를 계획하고 있다고 응답했어요. 

휴가 계획을 세우지 않는 이유에 대해 사람들은 "백신이 없기 때문에 어디서 감염될지 모른다"라고 대답했어요. 그리고 "우리나라가 가장 안전하다"는 응답도 했어요. 

해외여행을 생각하는 고객들도 10%(100명 중에서 10명 정도를 말해요) 정도로 조사됐어요. 하지만, 해외여행을 떠나는 사람들을 바라보는 눈길은 좋지 않았어요. 

해외여행을 생각하는 사람들에 대해서 "다들 코로나19를 조심하고 있는 상황에서 좋아 보이지 않는다" "절대 가서는 안 된다고 생각한다" 라고 대답했어요.

나중에 코로나19가 사라지고, 해외여행을 가게 된다면 어디로 가장 가고 싶냐는 질문에는 △동남아 휴양지에 가고 싶다는 사람이 60.5%로 많았어요.

해외여행을 언제 할 수 있을까에 대한 질문에는 50.9%(100명중 50.9명 정도를 말해요)가 "백신이 나와야만 가능하다"고 답했어요. 이어서 내년 하반기, 내년 상반기, 올해 12월을 예상하는 사람들이 그 뒤를 이었어요. 




휴먼에이드 '쉬운말뉴스' 자원봉사 편집위원

정준영(인천과학예술영재학교 / 1학년 / 17세 / 경기)
이서희(삼육고등학교 / 2학년 / 18세 / 서울)
박태민(대인고등학교 / 1학년 / 17세 / 인천)



휴먼에이드 '쉬운말뉴스' 감수위원

김시훈(샤프에스이 감수위원 / 26세 / 서울)
이광수(샤프에스이 감수위원 / 27세 / 서울)
안태익(샤프에스이 감수위원 / 31세 / 서울)
노경진(샤프에스이 감수위원 / 35세 /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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