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로페이를 통해 △전통시장 △친환경매장 △로컬푸드직매장 △지자체 및 공공기관 운영 쇼핑몰 등에서 국내산 농축산물을 구매한 고객은 구입액의 20%(최대 1만원)까지 4가지 종류의 소비쿠폰을 지급받는다. ⓒ 한국간편결제진흥원
[프라임경제] 한국간편결제진흥원(이사장 윤완수)은 농림축산식품부·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와 함께 농축산물 소비 진작을 위한 전국단위 온·오프라인 소비촉진 캠페인에 나선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대한민국 농할갑시다'로 중소상공인 및 농업인 지원을 위해 마련됐으며, 오는 9월1일부터 진행될 예정이다.
고객은 제로페이를 통해 △전통시장 및 중소슈퍼 △친환경매장 △로컬푸드직매장 △지자체 및 공공기관 운영 쇼핑몰 등에서 국내산 농축산물을 구매할 경우, 구입액의 20%(최대 1만원)까지 4가지 종류의 소비쿠폰을 지급받는다.
해당 소비쿠폰은 이번 캠페인에 참여하는 제로페이 가맹점에서 사용 가능하다. 특히 이번 소비쿠폰 사용금액에 대한 가명점 결제 수수료는 0%로,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어려움에 빠진 △농업인 △중소상공인 △자영업자 등에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윤완수 한국간편결제진흥원 이사장은 "농수산물 소비 진작을 위한 전국 단위 온·오프라인 소비촉진 캠페인을 통해 침체된 내수소비 및 농산물 수요 확대를 기대한다"라며 "제로페이는 이번 '대한민국 농할갑시다' 캠페인이 성공적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만전을 가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