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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드퓨처, 2020 퍼스널 모빌리티쇼 'Wheel We Go' 서비스 론칭

구독형 공유서비스…"필요한 옵션 적용해 집까지 배달"

김이래 기자 | kir2@newsprime.co.kr | 2020.07.30 15:39:07
[프라임경제] IBK 창공 부산 3기에 선정된 매드퓨처(공동대표 김준호·노승은)가 이번 8월7일부터 9일까지 열리는 2020 퍼스널 모빌리티쇼에서 휠위고(Wheel We Go) 서비스 론칭을 위한 사전예약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매드퓨처가 공유형 구독서비스인 '휠위고 서비스'를 론칭한다. ⓒ 매드퓨처

매드퓨처는 조작대를 접은 상태에서는 전동스케이트보드로 펼치면 전동킥보드로도 사용할 수 있는 투인원(2in1) 퍼스널 모빌리티인 '매드보드(Madboard)를 기반으로 퍼스널모빌리티 구독서비스인 휠위고 서비스를 론칭한다.

이 서비스는 기존 전동킥보드 공유서비스와는 달리 사용자의 체중, 주행스타일에 따라 다양한 성능과 기능들을 선택한 맞춤형 매드보드가 제공된다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사용자가 선택한 옵션들을 매드보드에 적용해 자택까지 배달해 월 구독료를 내고 사용하는 서비스로 특정 지역에서만 사용하는 기존 공유서비스의 장벽을 깰 수 있는 편리함을 더했다는 평가다.

매드보드는 중국에서 제조가 아닌 매드퓨처가 2015년부터 기술개발을 통해 국내에서 직접 개발·생산하는 제품이며, 전국의 고객들은 하루에 커피 한잔 값 보다 저렴한 1600원으로 휠위고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현재 2021년 상반기 서비스 론칭을 위해 '2020퍼스널모빌리티쇼'에서 사전예약자를 모집중이며, 사전예약자에게는 할인쿠폰, 배터리팩 교환 서비스 등의 특권이 주어질 예정이다.

매드퓨처 관계자는 "Wheel We Go 서비스를 통해 누구나, 가격 부담없이 퍼스널모빌리티를 즐길 수 있길 바라며 많은 관심과 사전예약을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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