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여객자동차터미널 개발사업 '착착'

2020-07-31 12:23:23

- 행정절차 올해 마무리, 계획대로 내년 착공 추진

▲진주시가 추진하는 가호동 여객자동차터미널 부지. ⓒ 프라임경제


[프라임경제] 진주시가 추진하는 여객자동차터미널 개발사업이 대한민국 남중부 100만 생활권 중심도시로 나아가고 있다. 

현재 진주시는 서부경남 KTX(남부내륙고속철도) 조기착공, 경전선 진주~광양 구간 전철화, 역세권도시개발사업, 광역교통망 구축 등으로 대한민국 남중부의 100만 생활권 교통중심지로 도약을 추진하고 있다.  

이와 함께 여객자동차터미널 개발사업은 경남도 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거쳐 2019년 12월 도시개발구역 지정 및 개발계획 수립을 고시하고, 올해 4월부터 보상협의(동의서 등) 등 행정절차를 차근차근 진행하고 있다. 

이에 따라 시는 올해 하반기에 사업시행자 지정 및 실시계획인가 절차를 마무리하고 내년에 부지조성 공사를 착공할 계획이다.

그동안 진주 여객자동차터미널 개발사업은 지난 2005년 도시계획시설로 결정됐으나, 재원확보의 어려움 등으로 사업추진에 애로를 겪어 왔다. 2015년 사업제안 모집을 거쳐 2016년 STS개발(주)을 민간 투자자로 선정했다. 

이후 민간이 사업비 전액을 투자하고 행정절차 등 제반 절차이행은 진주시에서 지원하는 것으로 협약을 체결하고 개발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2017년 7월 도시개발구역 지정 및 개발계획 수립을 경남도에 신청해 2018년 12월까지 관련부서 협의 및 경남도 보완 사항을 이행했다. 2019년 4월 중앙토지수용위원회에 협의를 신청해 같은해 9월 동의를 득한 바 있다.

진주 여객자동차터미널 개발 사업은 진주 나들목과 인접한 정촌초등학교 맞은 편 가호동에 조성하며, 장대동 시외버스 터미널과 칠암동 고속버스터미널이 이전한다.

진주시 관계자는 "시민은 물론 서부경남 시군 이용객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여객자동차터미널 개발 사업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며 "토지소유자들의 이해를 구하는 등 행정절차 이행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시외고속버스 터미널은 1974년 건립돼 시설이 노후되고 부지가 협소해 이용자들의 불편은 물론 도심에 위치하고 있어 교통 체증을 유발하는 등 이용객의 불편과 안전 문제점이 대두돼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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