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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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8.03 14:35:27
[프라임경제] 미래통합당이 이스타항공에 제기된 비리 의혹과 관련해 진상규명 태스크포스(TF)를 출범시켰다. 아울러 통합당은 이 업체 창업주인 이상직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직접 해명할 것을 촉구했다.
주호영 통합당 원내대표는 3일 TF 위원들에게 임명장을 수여하고 "이 의원의 자녀가 지분 100%를 보유한 이스타홀딩스가 설립 당시 자본금이 3000만원에 불과했는데도 출처가 불분명한 자본으로 이스타항공 주식 524만주를 사들였고, 매각으로 400억원의 이익을 남겼다"고 지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