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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0만원 명품 9900원에"…LF '해외 명품 대전' 행사

 

추민선 기자 | cms@newsprime.co.kr | 2020.08.03 10:42:56
[프라임경제] LF(093050·대표 오규식)의 공식 온라인 쇼핑몰 LF몰이 해외 면세품과 해외 명품을 판매하는 '해외 명품 대전' 행사를 5일부터 12일까지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코로나19 직격탄을 맞은 국내 유통업계의 고통을 경감하고 해외 이동이 자유롭지 않은 특수한 상황에서 소비자의 쇼핑 권리를 최대한 보장해 주기 위한 정부의 한시적인 면세 상품 국내 판매 허용 정책에 따라 지난 6월부터 수많은 면세품들이 면세점, 백화점, 아울렛, 온라인몰 등 국내의 다양한 유통 채널을 통해 판매되고 있다. 

LF몰이 해외 면세품과 해외 명품을 판매하는 '해외 명품 대전' 행사를 5일부터 12일까지 진행한다. © LF


대부분 행사에서 준비된 물량이 행사 시작 1~2일 만에 빠르게 소진될 정도로 '면세 명품' 자체가 얼어붙었던 국내 소비 심리를 되살리고 내수 경기 진작에 적잖은 도움이 되고 있다.

LF몰은 5일부터 12일까지 1주일간 진행되는 이번 '해외 명품 대전'을 통해 총 800여개 명품 브랜드의 약 20만개 상품을 정가 대비 최대 9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이번 LF몰의 명품 대전에서 판매되는 대표 상품으로는 △프라다 토트백 △발렌티노 락스터드 펌프스 △토리버치 블랙 여성 에스파드류 △구찌 실버 트레이드마크 각인 하트 귀걸이 △스와로브스키 화이트 크리스탈 가죽시계 등이 있으며 가격은 정가 대비 35~90% 할인된 수준이다.

특히 △구찌 △프라다 △태그호이어 △판도라 △몽블랑 △골든구스 △페라가모 △스와로브스키 등 인기 8대 명품 브랜드의 LF몰 단독특가전도 이벤트 기간 동안 함께 열리며 보테가베네타, 프라다, 생로랑 등 해외명품 브랜드의 면세 재고상품도 대량 판매될 예정이다.

게다가, LF몰의 이번 '명품 대전'은 다양한 면세품 및 병행수입 명품 제품을 대폭 할인된 가격에 선보일 뿐만 아니라 다채로운 이벤트로 재미 요소도 더했다.

LF몰에서는 '해외 명품 대전' 이벤트 기간 중 5일부터 11일까지 매일(주말 제외) 오전 10시, 특정 명품 브랜드 상품을 9900원에 구매할 수 있는 구매권에 응모하는 럭키드로우 이벤트를 실시하는데, 이벤트에 응모한 고객들 중 럭키드로우를 통해 당첨된 고객에게 이벤트 참여 다음날 자동으로 해당 명품 브랜드의 상품을 단일가 9900원에 구매할 수 있는 별도 링크가 전달된다.

LF몰 '해외 명품 대전' 럭키드로우 이벤트의 대상 상품은 8월5일 오픈 되는 LF몰 정상가 928만2000원인 구찌의 수프림 디오니소스 숄더백을 시작으로 6일 발렌티노 펌프스, 7일 레페토 펌프스, 10일 구찌 펜던트, 11일 몽블랑 Legacy Date 오토매틱 시계가 해당일 오전 10시 순차적으로 오픈된다.

또, 면세상품과 병행 수입 상품을 총 망라해 LF몰의 ‘해외 명품 대전’에서 판매되는 모든 상품의 구매 고객에게는 기본 할인율(기획전 할인+첫 구매 고객 할인+앱 다운로드 할인 등 기존 할인과 중복 적용 가능) 이외에도 구매 즉시 사용할 수 있는 플러스 7% 할인 쿠폰이 일괄 지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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