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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이렇게 무도한 여당 · 무기력한 야당 처음 봐"

 

임혜현 기자 | tea@newsprime.co.kr | 2020.08.05 17:07:16
[프라임경제] 홍준표 무소속 의원은 5일 "25년 정치 생활 중 이렇게 무도한 여당도, 이렇게 무기력한 야당도 본 일이 없다"고 말했다.

그는 "본회의장은 각 진영의 여흥 놀이 무대가 돼버렸고 아무런 감흥이 없고 내용이 없는 연설에도 자기들끼리만 웃으면서 박수치는 것이 일상화 돼 버려 엄숙해야 할 본회의장이 난전처럼 되어 버렸다"고 혹평했다.

그는 "국회의장의 장내 질서 유지도 되지 않고 중구난방 박수부대 국회가 돼 버려 참으로 유감"이라고 덧붙였다. 

또 "다가오는 정기국회 모습도 오만 여당·무기력 야당, 이렇게 된다면 대한민국은 암담하다"고도 말했다.

아울러 "개원국회가 끝남에 따라 보름 정도 휴회를 하고 결산 국회로 들어간다"고 국회 일정을 언급하고 "당분간 쉬면서 책도 읽고 운동도 하고 등산도 가고 지인들도 많이 만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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