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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 "카카오T 블루 가맹택시 9800대 돌파"

모빌리티 서비스 5년…빅데이터·AI 기술 결합해 진화

박지혜 기자 | pjh@newsprime.co.kr | 2020.08.06 10:10:33
[프라임경제] 카카오(035720)는 카카오T 블루 가맹택시가 9800대를 돌파했다고 밝혔다.

ⓒ 카카오


여민수 카카오 대표는 6일 2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 콜에서 "지난 7월은 카카오모빌리티가 서비스를 개시한지 만 5년이 되는 달"이라며 "지난 5년간 모빌리티는 단순히 이동 수단을 연결해 주는 서비스를 넘어 빅데이터, 인공지능(AI) 등 기술을 결합한 '더 나은, 더 편한' 이동을 위한 서비스로 진화해왔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카카오모빌리티가 제공하는 빅데이터 기반의 AI 기술은 택시 기사님의 근무 환경을 개선했다"며 "택시 수요 예측 기술을 활용해 승객 수요가 많을 것으로 예상되는 지역을 실시간 제공함으로써 택시 기사님과 승객 간 연결이 극대화될 수 있도록 돕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여 대표는 "카카오T 블루 가맹택시는 9800대 규모로 향후 이동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범위를 늘려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카카오T의 파급력이 커지면서 택시기사 후생이 더욱 윤택해지고 모두의 안전한 이동으로 이어지는 선순환 효과가 널리 확신되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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