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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크로스, 2Q 영업이익 39억원…전년比 23.6%↑

미디어렙 사업부문 실적 견인, 코로나19 영향 주요 광고주 디지털 광고 집행 증가

양민호 기자 | ymh@newsprime.co.kr | 2020.08.06 11:07:15
[프라임경제] 디지털 광고 전문기업 인크로스(216050, 대표 이재원)는 연결 기준 2분기 영업이익이 23.6% 증가한 39억1800만원을 기록했다고 6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94억100만원으로 18.5% 늘었으며, 당기순이익은 31억1300만원으로 24.9% 증가했다. 

올해 2분기 미디어렙 사업부문은 취급고와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각각 23.3%, 22.3% 성장하며 전사 실적을 견인했다. 특히 가전, 방송‧통신, 금융 업종에서 광고 집행이 늘었다. 

애드 네트워크 사업부문의 2분기 매출은 작년 대비 9.5% 성장한 11억5000만 원을 기록했으며, 영업이익은 흑자 전환했다.

이재원 인크로스 대표는 "코로나19의 영향으로 경기가 침체된 와중에도 주요 광고주들의 디지털 광고 집행 증가로 상반기 실적은 두 자릿수 성장률을 나타냈다"며 "3분기에도 미디어렙 사업을 중심으로 안정적인 실적 증가세를 이어가는 한편 SK텔레콤과 함께 개발한 CPS 광고상품 '티딜(T-deal)'의 성공적인 시장 안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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