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린트
  • 메일
  • 스크랩
  • 글자크기
  • 크게
  • 작게

마인즈랩, 원하는 AI기술 조합할수 있는 '마음AI' 리뉴얼

AI 아바타· 문자교정 등 신규 인공지능 6종 추가 및 AI 조합

김이래 기자 | kir2@newsprime.co.kr | 2020.08.06 11:09:04

[프라임경제] 마인즈랩은 고객이 원하는 콘텐츠와 연결해 새로운 서비스를 만들수 있도록 돕는 마음AI의 새로운 엔진과 AI 조합 툴 'AI 빌더'의 성능이 개선됐다고 6일 밝혔다.

마음AI 구조도. ⓒ 마인즈랩

특히, 사용자 관점에서 UI를 직관적이고 가시성 높게 배치하는 등 사용자 친화적 환경을 고려해 인공지능 플랫폼 마음 AI의 리뉴얼 작업을 진행, 음성·언어·시각 분야의 최신 AI 기술을 조합할 수 있는 인공지능 툴인 AI 빌더의 기능 개선에 집중했다. 

AI 빌더를 통해 사용자는 필요로 하는 핵심 기술만을 레고 블록처럼 조합해 프로젝트별 원하는 서비스를 생성할 수 있으며, 개발자 코드를 활용해 인공지능이 필요한 분야에 적용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이번에 공개된 마음 AI 신규 서비스는 △AI Avatar (얼굴 교체) △Sentence correction(문장 교정) △Speech Enhancement(음성정제) △Video Super resolution (해상도 증강) △Bracket-Positioning (치아 교정기 포지셔닝) △Voice conversion (음성변환) 등 이다.

이 서비스는 고도화된 음성·시각·언어 분야의 AI 엔진이 추가돼 사용자가 월 구독료 9만9000원만 내면 애플리케이션 프로그래밍 인터페이스(API)를 기반으로 30여 개의 엔진과 서비스를 쓸 수 있는 구독형 서비스다.

최홍섭 마인즈랩 한국법인 대표는 "현재 구독형 인공지능 플랫폼 '마음AI'의 유료 구독자 수는 1500명 을 돌파, AI 엔진 API 27개 및 AI 서비스 5개 제공 등을 통해 AI 기술에 대한 일반 사용자들의 접근성이 용이해졌다"고 밝혔다.

이어 "마인즈랩은 AI 플랫폼 서비스 및 에코마인즈 파트너십을 통해 기업의 AI 도입 및 트랜스포메이션을 지원할 뿐만 아니라 나만의 AI를 만들고 사용할 수 있는 'AI 빌더 서비스'에 주력해 글로벌 서비스로 도약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마인즈랩은 인공지능 플랫폼 마음 AI(maum.ai) 내 엔진 API를 활용해 파트너사 및 개인이 원하는 맞춤형 AI 솔루션을 제작하며 파트너사와 공동으로 소유하는 모델도 구독형 서비스로 제공하고 있다.


  • 이 기사를 공유해보세요  
  •  
  •  
  •    
맨 위로

ⓒ 프라임경제(http://www.newsprime.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