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엔씨소프트(036570, 대표 김택진)가 자사 대표 게임들의 OST 중 50곡을 선정해 피아노 악보로 7일 발매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발매한 악보는 △리니지 △리니지2 △아이온 △블레이드&소울 △리니지2M 등 5개 게임의 OST로, △리니지 '별을 쫓아서' △리니지2 '운명의 부름' △아이온 '숲의 왈츠' △블레이드&소울 'Intro' 등 아름다운 판타지와 추억 속 장면들을 떠올리게 하는 유명 곡들이 포함됐다.
엔씨소프트 관계자는 "자사 게임의 모든 OST를 제작한 엔씨사운드가 편곡에 참여해 원곡의 감성을 살렸다"며 "일반인들도 무난하게 연주하며 재미와 감동을 느낄 수 있도록 난이도도 낮췄다"고 설명했다.
이어 "모든 악보는 온라인으로만 발매했다"며 "온라인 악보 사이트 '시트뮤직베스트'에서 곡 단위로 구매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엔씨소프트 게임의 OST 원곡은 NCSOUND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감상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