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린트
  • 메일
  • 스크랩
  • 글자크기
  • 크게
  • 작게

박재호-하태경 부산 시당위원장 첫 공식 회동 갖고 협치 논의

부울경 여야 시·도당 위원장 만나 현안 협의키로

서경수 기자 | sks@newsprime.co.kr | 2020.08.07 16:08:39

박재호 의원(좌)과 하태경(우)의원이 부산시청부근 식당에서 회동을 지역현안을 논의했다. ⓒ 프라임경제

[프라임경제] 더불어민주당 부산시당 박재호 신임 시당위원장과 미래통합당 부산시당 하태경 시당위원장이 취임 후 처음으로 만나 부산 발전을 위한 협치를 다짐했다.

여.야 부산시당 위원장인 박재호, 하태경 의원은 7일 부산시청 인근에서 양 시당 사무처장들이 배석한 가운데 오찬 회동을 갖고 부산시정 현안과 협치 방안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양 시당위원장들은 이번 만남을 시작으로 상시적이고 정례적인 만남을 통해 소통을 강화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조속한 시일 내에 부산과 울산, 경남 3개 여‧야 시‧도당 위원장 6명이 만나 △부울경 동남권 관문공항 문제 해결 △지방특별자치시 및 분권 강화 △부울경 역내 대중교통 활성화 등 부울경 현안을 논의하기로 했다.

이날 회동에서는 특히 당면 현안인 폭해 피해복구와 관련해 도시가 역차별을 받지 않도록 적극 협력해 대응하고, 관련 입법을 공동 발의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 이 기사를 공유해보세요  
  •  
  •  
  •    
맨 위로

ⓒ 프라임경제(http://www.newsprime.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