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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집중호우 피해 복구 물품 및 이웃돕기 성금 기탁

 

오영태 기자 | gptjd00@hanmail.net | 2020.08.08 10:14:19

[프라임경제] 충남 아산시(시장 오세현)에 지난 7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아산지역 주민들을 위한 물품 및 어려운 이웃돕기 성금 기탁이 이어지고 있다.

한국전력 아산지사 및 아산시 관계자가 후원물품 전달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 아산시

한국전력 아산지사(지점장 김기호)는 침수 피해 가정을 위한 이불 50세트, 한국어린이집총연합회충남아산지회(지회장 김만승)는 빵·우유 각 300개, 어려운 이웃돕기를 위해 세계로어린이집(대표 이복례)에서 성금 200만원, 별나라어린이집(대표 정판임)에서 성금 150만원, 탕정신도시입주민총연합추진위원회에서 456만원을 기탁했다.

또한, ㈜화진테크(대표 이민철)는 피해 복구를 위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는 자원봉사자들을 위해 일회용 우의 5000장 후원, 지난 6일 사회복지법인 굿네이버스(대표 이호균)는 이재민들을 위한 생필품 50세트를 침수 피해 발생 읍·면·동 4개소에 방문해 전달했다.

시 관계자는 "아산 지역 주민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구호물품 및 성금을 기탁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피해 복구에 총력을 기울이고 어려운 이웃의 삶의 질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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