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모두뉴스] "병원에 다녔던 내 정보로 병을 예방하고 건강을 지켜요"

2020-08-14 08:41:55

- 의료·금융·공공 등 자신의 정보를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 8개를 뽑았어요

[프라임경제] 나 스스로 알아서 나의 정보를 관리도 하고, 내 정보를 전달하며 편리하게 이용하는 '마이데이터 플랫폼의 시대'가 왔어요.

▲개인이 정보를 관리하고 가지고 있다가 다양하게 사용할수 있다는 것을 알려주는 그림(표)예요.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과학과 기술 등 정보 통신을 관리하는 정부 기관인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지난 6월 병원과 은행, 주민센터 등 6개의 정부 기관에서 나의 정보를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 8개를 뽑았어요.

과기정통부는 정보의 주인인 '나'를 중심으로 개인정보를 이용할 수 있게 만들기 위해 지난해부터 마이데이터 사업을 하고 있는데요, 마이데이터는 영어로 'my data' 를 말해요. 

특히 올해는 개인이 스스로 알아서 정보를 전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마이데이터 플랫폼을 기본으로 서비스를 진행해 개인의 정보 결정권을 중요시하고, 희망하는 기업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도록 열려 있는 마이데이터 환경을 만들 계획이에요.

플랫폼은 기차들이 출발하고 도착하기도 하는 '정거장, 역'을 말해요. 내 정보가 나만의 정거장에서 모여 있다가 내가 필요할 때마다 보내주기도 하고 정보를 더 모으기도 하는 역할을 해주는 거예요. 

평화이즈 단체(의료분야)는 서울·인천 성모병원, 경희의료원 등이 가지고 있는 건강검사결과 및 처방전 등의 정보를 개인이 다 합쳐서 관리하고, 자가 건강관리 등 다양한 서비스와 함께할 수 있는 마이데이터 플랫폼을 만들 거예요.

이를 통해 기업은 검진 및 처방전 정보를 통해 개인의 정신건강 상태를 분석해 정신건강 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병의 종류에 맞는 맞춤형 식단 개발 및 제공 서비스 등 다양한 자가 건강관리 서비스를 알려줄 수 있어요.

이것을 통해 기업은 검진 및 처방전 정보를 통해 개인의 정신건강 상태를 분석해 정신건강 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병의 종류에 맞는 맞춤형 식단 개발 및 제공 서비스 등 다양한 자가 건강관리 서비스를 알려줄 수 있어요.

개인은 플랫폼을 통해 자신의 금융 또는 금융과 관련 없는 정보를 주어서 활용하고 그에 따른 보상(NH포인트)을 받을 수 있으며, 기업은 개인의 금융 또는 금융과 관련 없는 정보를 이용해 딱 맞는 금융 상품 추천 서비스 등을 포함한 다양한 정보 활용 서비스를 만들어 줄 수 있어요.

서울특별시 단체(공공분야)는 서울시 안에서 버스 등 개인이 대중교통을 이용했던 내용을 한 눈에 확인하고, 안전한 대중교통수단을 고를 수 있도록 교통 마이데이터 플랫폼을 만들어요.

개인은 플랫폼을 통해 자신의 대중교통 이용내용을 서울시에 제공해 보상(토큰)을 받고, 서울시는 이를 바탕으로 대중교통이 복잡하지 않게 관리 하는 등 공공서비스를 더 좋게 만드는 데에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돼요.

이 밖에 운전하는 습관·기름넣기·차수리하기 등 차량 정보를 다 합쳐서 활용 할 수 있는 마이데이터 플랫폼(핀테크 컨소시엄)과 소상공인 데이터를 합하고, 돈 빌리기 등에 이용 할 수 있는 소상공인 마이데이터 단체(소상공인연합회 분야) 등 분야별 마이데이터 플랫폼 실증서비스를 만들 계획이에요. 

과기정통부는 "이번 사업을 통해 처음으로 시작해보는 분야별 마이데이터 플랫폼을 통해 개인은 자신의 정보를 제공한 보상을 받고, 기업은 새로운 정보 사업 기회를 만들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어요.  



휴먼에이드 '쉬운말뉴스' 자원봉사 편집위원


채은섬(서울외국어고등학교 / 1학년 / 17세 / 서울)
송승원(양정고등학교 / 3학년 / 19세 / 서울)
한서준(양정고등학교 / 3학년 / 19세 / 서울)




휴먼에이드 '쉬운말뉴스' 감수위원

박건우(호산나대학 / 2학년 / 21세 / 경기)
이승진(호산나대학 / 2학년 / 21세 / 서울)
조은비(호산나대학 / 2학년 / 21세 / 서울)
김현규(호산나대학 / 2학년 / 21세 / 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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