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린트
  • 메일
  • 스크랩
  • 글자크기
  • 크게
  • 작게

함양군, ICT홍보시스템 고도화사업 최종보고회 개최

가상현실(VR) 체험 통해 함양 홍보한다

강경우 기자 | kkw4959@hanmail.net | 2020.08.12 14:30:05

함양군이 ICT홍보시스템 고도화사업 최종보고회를 가지고 있다. ⓒ 함양군


[프라임경제] 함양군이 산삼주제관에 구축한 VR체험존에 신규 VR콘텐츠와 최치원 인물을 캐릭터로 한 인공지능 KIOSK를 개발해 방문객들에게 더 많은 즐길 거리를 선보일 예정이다.

앞서 군은 지난 11일 상림공원 인근 산삼주제관에서 ICT(정보통신기술) 홍보시스템 고도화사업 최종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최종보고회에는 서춘수 군수, 조현옥 부군수, 엑스포조직위원회, 관계 공무원을 비롯해 콘텐츠 개발 업체인 ㈜포켓메모리 대표 등이 참석했다.

보고회는 개발사의 사업 설명, 질의응답 후 콘텐츠 체험으로 용역 최종보고회가 진행됐으며, 참석자들은 "기존 콘텐츠에 비해 역동적이며 흥미위주의 콘텐츠로 젊은 층을 대상으로 많은 인기를 끌겠다"는 다양한 의견을 내놨다.

ICT 홍보시스템 고도화사업은 2020년 1월부터 사업비 2억8400만원을 투입해 신규 콘텐츠 2식과 VR기기 3대를 추가했으며, 최치원 인물의 인공지능 KIOSK 2대를 상림공원 산삼주제관 2층 VR체험존 및 항노화관 1층에 구축했다.

서춘수 군수는 "ICT홍보시스템 고도화사업을 통해 함양군민과 함양을 방문하는 방문객들께 더 많은 볼거리, 즐길 거리를 제공하겠다"며 "2021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 개최 시에 많은 인기를 끌어 성공적인 개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이번 최종보고회 이후 마무리 작업과 시범운영기간을 거쳐 오는 9월 중순경 정상 서비스 제공 예정이다.

  • 이 기사를 공유해보세요  
  •  
  •  
  •    
맨 위로

ⓒ 프라임경제(http://www.newsprime.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