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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카드 집중호우 수해 농가 '복구' 지원

지난 12일 임직원 30여명 수해농가복구 일손 더해

임고은 기자 | ige@newsprime.co.kr | 2020.08.13 11:20:32

지난 12일 집중호우 피해를 입은 경기도 안성시 멜론 농가를 방문한 NH농협카드 임직원들이 토사 제거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 NH농협카드

[프라임경제] NH농협카드(사장 신인식)는 지난 12일 집중호우로 수해를 입은 경기도 안성시의 멜론 농가를 방문해 재해복구를 위한 일손돕기에 나섰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참여한 임직원 30여명은 무너진 비닐하우스를 걷어내고 지주목 재설치, 토사제거 작업 등을 실시해 침수 농작물과 파손된 시설하우스 복구를 도왔다. 

NH농협카드 관계자는 "전국적인 폭우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가장 먼저 어려운 농촌 현장을 찾는 카드사가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NH농협카드는 호우 피해를 입은 농업인과 고객들에게 도움을 주고자 △신용판매대금 △단기카드대출 △장기카드대출의 청구일을 최대 6개월까지 유예할 수 있는 금융지원책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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