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남해군이 정부 긴급재난지원금 신청을 8월24일 마감한다.
아직까지 정부 긴급재난지원금을 신청하지 않은 군민들은 신청 마감일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상품권으로 긴급재난지원금을 신청해야 한다.
'긴급재난기부금 모집 및 사용에 관한 특별법'에 따르면, 신청 개시일로부터 3개월 내 신청을 하지 않은 경우, 해당 금액을 기부한 것으로 간주한다.
또 신용·체크카드 충전금을 수령한 이후 카드 소유주가 사망하는 등의 사유로 해당 카드를 사용할 수 없게 된 경우,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잔액을 상품권으로 지급받을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지급받은 긴급재난지원금의 사용은 8월31일까지 가능하며, 이날까지 사용하지 않은 잔액은 국가 및 자치단체로 환수된다.